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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타임즈]그 남자, 그 여자의 옥의 티!?

글번호 :
77|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9.10.14 00:00|
조회수 :
531
그 남자, 그 여자의 옥의 티!?

대학교 1학년 A양. 그녀는 큰 눈과 오똑한 코 그리고 갸름한 V라인 얼굴형을 가지고 있다. 어느 연예인도 부럽지 않을 외모를 가지고 있을 것 같은 A양. 그러나 누구하나 예쁘다는 소리를 하지 않는다.

직장인 3년차 C군. 그는 훤칠한 키, 떡 벌어진 어깨 오똑한 콧날에 하얀 피부를 소유한 성격 좋은 매너남이다. 누가 봐도 귀공자 이미지일 것 같은 C군은 최근 소개팅자리에서 거절당했다.

이러한 반응이 이해가 안 된다면, A양과 C군을 직접 만나보아라. ‘아! 그렇구나! 무릎을 칠 것이다. 그것은 바로 얼굴에 있는 점 때문이다. 점이 인상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지만, A양과 C군의 경우는 가장 큰 스트레스이다. A양의 경우 점의 위치가 ‘복점’이라 하여, 부모님이 점 빼는 것을 극구 반대하신다. C군도 A양과 이유가 흡사하다. 또한 A양과 C군 점의 크기가 작지 않아, 점을 없애려다 흉터가 생길까봐 조심스럽다.

보통 점이라 부르는 것은 피부에 짙은 갈색에서 검은색 색소가 침착되는 것을 이야기 한다. 의학적인 의미로는 모반세포(점세포)라는 세포들이 피부의 표피진피경계부위나 진피 내에 모여 있는 혹은 두부위에 있는 색소성 모반을 점이라 한다.

점을 없애는 기존방법에는 화학요법과 전기로 태우는 방법, 아주 큰 점은 외과수술로 떼어내는 방법이 있다. 그러나 이러한 방법은 점을 없애는 것과는 별개의 문제로 2차, 3차적인 피부질환에 노출되기 쉽다. 이러한 문제점을 예방하기 위하여 최근에는 피부 자극이 적은 레이저를 이용하여 점을 제거한다.

점빼는 방법으로 최근 관심을 받고 있는 ‘트리플점빼기’이다. ‘트리플’이란 사전적 의미는 3배의 3개의란 뜻이다. 트리플점빼기는 뷰레인을 이용한 점빼기다. 따라서 피부를 깎아내지 않고 치료와 함께 균일한 스탬프 방식의 시술이 용이하다.

과거 레이저로 점을 파내는 형식이 아닌 겉피부에는 손상을 주지 않으면서 피부 깊숙한 곳에 있는 점의 뿌리를 파내어 미세치료홀을 형성하는 방법을 병행할 수 있기 때문에 피부에 자극이 적어 흉터 발생가능을 현저히 줄였다.

점이라고 생각하면 레이저로 간단하게 없앨 수 있다고 생각한다. 심지어 미용실이나 기타 비 의료인에게 시술을 받기도 한다. 이러한 시술방법은 매우 위험한 방법이니 삼가도록 하자.

도움말 = 이재원 원장

출처 : 포항 화인피부과 북구점